광주광역시 재선충병 발생지 정밀조사, 방제컨설팅 실시
이번 정밀예찰은 최초발생지 반경 2km와 국도, 고속도로 등 주변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구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남부조사실원이 항공예찰 실시했다.
예찰시 발견된 고사목은 시료채취 및 검경을 실시하여 결과는 실시간으로 기관간 공유를 통해 재선충병 방제 기본자료로 활용하여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은 산림청과 서부청, 광주광역시, 서구, 광산구 담당자와 모니터링센터, 기술사 등이 광주 광산구, 서구의 방제 및 발생현장에 모여 실시하였다. 21일 정밀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방제전략 토의 및 기본계획 수립, 방제 시 문제점과 각 기관별 지원·협력사항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초기에 관련기관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철저한 예찰·방제로 조기 청정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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