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종합상황실 운영, 교통대책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이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체불임금 지급독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의 시민 생활불편 사항은 진주시 종합대책상황실로 신고 해 주기 바란다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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