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정숙)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초전공원 일원에서 진주시 어린이집 250여 개소 재원아동 3500여 명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그림그리기를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시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육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입선작에 대해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주성 박물관 앞 야외 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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