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허기도 군수는 복음전문요양원 등 장애인, 한센인,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청군은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읍면에 추석명절 이웃돕기 참여 창구를 운영하며 뜻있는 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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