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6일부터 친절행정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들이 직접 일일 DJ역을 자처해 직원들에게 친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6일 아침 오전 8시 45분 라이브로 첫 방송의 문을 연 김종천 시장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인사(人事)’였다. “인사란 사람을 마주하거나 헤어질 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회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출근 후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망설이는 민원인에게 건네는 작은 인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게 하는 큰 힘을 지닌다며, 앞으로 시 전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기의 실천을 당부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포천시 간부 공무원의 아침방송은 지난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친절·힐링·소통·자기개발 등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단은 직접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방송을 청취하고 격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