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분위기 조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서은)는 2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장애인들의 재활의욕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진주여자고등학교 일신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복지서비스 향상 및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15명에게 진주시장, 국회의원, 진주시의회의장,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 사회적 인식개선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 나아가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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