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김지한이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의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28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년간 동고동락해온 배우 김지한 씨와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지한은 송창용 감독의 액션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서 조직 보스의 오른팔인 ‘구철회’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2010년 영화 ‘탈주’(감독 이송희일)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된 것.
 
윌엔터테인먼트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지한 씨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한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다수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방송한 문화방송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주인공 ‘한석훈’으로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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