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식 출범한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과 황각규 롯데경영혁신실장의 공동대표 체제가 될 전망이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회사가 상호 보유한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해소되고 경영 투명성이 강화된다.

롯데는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 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9월 말 현재 67개까지 줄였다.

지주사 출범으로 신 회장의 ‘원 톱’ 체제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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