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석 당일인 4일 “밝은 보름달에 담긴 국민의 소망, 촛불의 기대를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추석 인사를 전하면서 “반드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서민경제, 그리고 민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어 “시대 과제인 사회 대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국민만 바라보고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게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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