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인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8일 입국 여객수의 역대 최대기록 갱신을 전망했다.

공사는 7일 인천공항 이용객은 18만6879명이며, 도착 여객수는 10만8385명으로 예측했다. 이에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일 도착 여객수는 전년대비 43.1% 급증한 11만435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사는 최대 입국여객 수를 기록한 6일보다 오는 8일 입국하는 여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8일 입국 여객 수는 1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기록을 이틀 만에 갈아치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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