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前 대표이사의 횡렴 혐의 기소설 조회공시 요구 및 매매거래 정지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KAI 전 대표이사의 5000억 원대 분식회계 및 횡령·배임 등 혐의에 따른 기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KAI의 답변시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또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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