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학교 협약을 맺는 이봉숙 서울마포초등학교 교장(좌)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마포초등학교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11일 협약을 맺고, 서울시내 84번째 ‘천사학교’가 됐다.

대한적십자사는 3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경우 해당 학교와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천사학교 협약교에는 재학생 장학금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을 제공한다.

서울마포초등학교에서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5명이다. 학생들은 매달 용돈을 모아 적십자 정기후원에 나섰다.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한 학생들은 후원내역이 적십자에 등록‧관리되어 취학이나 취업 시 인성평가 자료로 활용되다.

이밖에 천사학교로 협약을 맺은 학교에는 천사학교 명패가, 정기후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적십자 후원회원증과 배지가 전달된다.

서울마포초등학교 이봉숙 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기쁘다.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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