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지난 6일 배우 유아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약 600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총 12개국의 팬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2년 말 아름다운재단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유아인의 팬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매년 계속된 생일기부가 알려지면서 유아인의 해외 팬들도 국경을 뛰어넘는 나눔으로 뭉쳤다.

유아인 팬클럽 아이니스(AINESE)는 이날 영화 촬영 중인 유아인을 찾아가 생일 선물로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유아인 팬들의 기부는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기부금은 약 3300만 원에 달한다.

기부에 함께한 팬들의 국적은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일본·태국·필리핀 등의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저 멀리 독일·우크라이나·영국·미국·사우디아라비아까지 전 세계를 망라한다.

아이니스 측은 “기부와 기부문화에 대해 확실한 자기 기준과 소신을 가진 유아인 배우의 의지를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뜻에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