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체 본격적 수출지원 나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항공기업과 미국, 유럽 기업간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중소기업들이 성장해야 항공산업과 시장이 커지며 컨설팅, 서포트 등을 통해 국제적 솔루션을 유지하여 사천시를 미국의 시애틀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직수출 컨설팅 참가업체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3년간 총 15억 원을 들여 사업을 지원한다. 15개 업체를 목표로 지원금액은 1기업당 최대 8000만 원이며, (재)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대상업체는 사천시 소재 항공부품업체이거나, 사천시에 투자예정인 항공부품업체이며, 수출 실적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줌으로써 사천시 중소 항공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항공부품 수출마케팅 거점 기능강화를 위해 한걸음 앞서 나갈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