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농협은 13일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서화성농협 홍진기 조합장, 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 오정농협 조원호 조합장,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진기 조합장은 매송농협과 비봉농협이 합병한 현재의 서화성농협을 안정적인 사업괘도에 진입시켰으며, 홍순용 조합장과 조원호 조합장은 도시형 농협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마트사업 확대, 로컬푸드 판매 등 경제사업과 지도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효희 조합장은 고양시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에 앞장서 왔으며, 1994년 전국 농협 최초로 설립한 두부가공공장을 통해 국산콩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현성 조합장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국산배 수출에 힘써 온 결과 2013년 400여톤에 불과했던 수출물량이 2017년 700여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으며, 조규용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의 판매 증진을 위한 한우전문식당 운영을 비롯해 학교 급식과 군납사업을 확대하여 외국산 소고기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한우농가를 돕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축산업의 생존과 농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신 조합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업인을 위한 판로 개척과 6차산업 활성화 등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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