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고(故) 가수 신해철(1968~2014)의 3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콘서트가 열린다.

1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와 신해철 팬클럽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유족들과 팬클럽 철기군 그리고 고인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열린다.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KB증권이 협찬한 이날 공연은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것이라고 KCA는 전했다. 그가 남기고 간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어느 해보다 축제와 같은 현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KCA 관계자는 “3주기 추모제에 이어 콘서트에는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가수 및 선후배들이 기꺼이 참여해 주었고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고 신해철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추모 콘서트 ‘마왕의 귀환 신해철’은 13일 낮 12시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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