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가구의 조기 정착, 임가 소득 증대 등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 목적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김남균) 17일 「임업 현장 즉시 적용 가능한 임업 경영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임업 현장 적용도 높은 우수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귀촌가구의 조기 정착, 임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수 사례집에는 고소득(1억 원 이상) 사례 중심이 아닌 임업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체감형 사례를 중심으로 6개 유형별(△판매 유통형 △대농 기업형 △강소농형 △생산 가공형 △재배기술형 △고효율형)로 임가의 경영성과 및 경영 노하우 등을 수록했다.

우수 사례집은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배포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내 임업경제실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귀농·귀촌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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