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열선을 내부에 설치해 전기가 공급되면 설정온도(35~38도)까지 따뜻해지며 온도센서 부착으로 야외온도 15도 이하에서만 작동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 대다수가 학생과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2018년도에는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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