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 도시소비자(대구시 남구청 도시소비자)들의 관심과 욕구 충족을 위해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일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체험(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떡메치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친환경농업체험(메뚜기,미꾸라지 잡기)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임병헌 청장)도시소비자를 초청해 청도의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를 도시소비자들에게 몸소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지역의 농특산품(우렁이 쌀, 청도반시, 우리밀, 호박, 참깨 등)을 현지에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체험행사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산동지구에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18일 풍각면 금곡리 일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체험(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떡메치기)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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