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올해 8년째 개최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시청광장 및 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의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될 폐막 콘서트의 화려한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29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 예정인 폐막콘서트 최종 라인업은 홍진영, 에릭남, 김형석 작곡가 with 김우주, 에이프릴, 킬라그램, 큐피트, 라온파이브, 닉앤쌔미로 총 8개 팀이다.
 
먼저 음악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이름을 알린 ‘킬라그램’이 폐막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독특한 목소리와 랩핑으로 무장한 힙합을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트로트의 여신 ‘홍진영’, 고막 남친 ‘에릭남’, ‘에이프릴’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나눔EASY송’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가 평소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던 김우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나눔EASY송’은 나눔대축제의 공식송이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축제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테마파크 ▲나눔 EASY 스토어 ▲착한 나눔 실천가게 ▲나눔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나눔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 가수 모두의 무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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