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복덕, 이나겸, 박희정 의원 나서 핵심 현안 집중 거론하며 꼼꼼히 짚어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가지고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은 장복덕, 이나겸, 박희정 의원이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복덕 의원은 송도해수욕장의 백사장 복원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고 국비확보 방안과 사업구간 내 기존 방파제와 도류제 철거 사업비 미확보 사유를 물었다. 또, 포항구항에 있는 각종시설의 영일만항 이전 계획과 구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이나겸 의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기념공원을 조성해 일월문화공원과 연계할 계획을 묻고, 오천 원동초등학교 운동장 확보 문제, 오어사 주차장 활용방안을 물었다.

박희정 의원은 (가칭)동빈대교 노선과 관련 노선변경을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집중 질의했고, 항구동 공영주차장의 매각 결정 과정과 부지개발 시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짚었다.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틀째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은 장복덕, 이나겸, 박희정 의원이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편, 제243회 임시회는 20일 상임위원회별 활동과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