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을 10. 21(토) ~ 22(일) 양일간 구미에코랜드에서 개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구미에코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기간중 방문객들은 구미에코랜드 내 산동참생태숲에서 목공예만들기, 화분만들기, 산채주먹밥 만들기 등 10개의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21일 산동참생태숲 주차장에서는 풍선매직쇼, 마술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구미유치원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친화적인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산림문화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동참생태숲 체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구미에코랜드’는 올해 5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22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주말, 휴일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큰인기를 얻고 있다. 구미에코랜드는 지역최고의 관광명소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인 산림체험관광단지로 발돋움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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