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가을여행주간 맞아 가볼만한 산촌생태마을 8선 추천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 가을여행하기 좋은 산촌 8곳을 선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을여행주간 캠페인 (10월 21일~11월 5일)에 참여한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선선한 가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산촌생태마을을 소개한다.

전국 8개도의 산촌생태마을로 ▲임진강과 감악산이 둘러싼 경기 파주 산머루마을, ▲용화산 자락에서 신선이 돼보는 강원 춘천 양통산촌생태마을, ▲속리산의 산막이 옛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충북 괴산 사기막리산촌생태마을, ▲농산촌의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충남 금산 막현리마을, ▲수륙양용차와 투명카누를 타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전북 무주 호롱불마을, ▲감성가득 밤하늘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전남 장성 별내리마을, ▲신비로운 주산지가 내려다보이는 경북 청송 주산지마을, ▲반달가슴곰 산이와 강이가 반겨주는 경남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까지 다양한 테마가 있는 산촌생태마을을 즐길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우수 산촌마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매력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산촌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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