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공공급식은 공급자 중심의 통일된 식단으로 특정인에게 오히려 해가 되어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여 건강과 성장을 유지시킨다는 내용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지난 19일 위원회 주관으로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소속위원 8명과 시 노인복지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통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본 조례가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성남시는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수요자 건강중심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게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