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외국인 친구 한국 여행기를 담은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지난 19일 인도 3인방의 한국 여행 첫날을 방송하면서 ‘러시아 친구들’ 편 보다 시청률이 상승,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 이어 PP 채널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친구그룹 ‘독일 친구들’ 편 첫 회 시청률 보다 높아 앞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TNMS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은 3.0%로 지난주 ‘러시아 친구들’ 마지막회 시청률 2.3% 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또 이날 ‘인도 친구들’ 편은 지난 9월 14일 방송된 ‘독일 친구들’ 편 최고 시청률 3.6% 보다는 낮았지만 8월 24일 방송된 ‘독일 친구들’ 편 첫회 시청률 2.7% 보다는 높아 앞으로 ‘독일 친구들’ 편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지가 흥미롭다.

지난 7월 첫 정규 방송을 시작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가감 없이 담아내며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알베르토, 다니엘, 크리스티안 등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자연스러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에 이어 러시아 편을 방송했고 현재 인도 편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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