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약용작물산업명품화지원사업’이 선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수행도가 높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약용작물 산업명품화 지원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토종식물자원을 발굴, 기존 작물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용작물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고품질․규격화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을 상품화해 농가생산력과 경쟁력을 증대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청정지역인 영양군이 지역만이 가진 특화된 자생생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품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약용작물산업명품화지원사업이 선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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