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반시 공동선별확대로 일손부족 해소
이 군수는 ‘청도군 비교우위 품목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국비예산을 확보해 청도반시를 우위품목으로 선정하고 청도농협과 산동농협에 선별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해 공동선별시설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인력수급 문제에 직면해 청도반시를 공동선별해 감재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며, 품위가 저하되는 감의 시중유통을 근절시킴으로써 청도반시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반시 공동선별장을 확대시켜 청도반시의 품질을 향상시켜 성출하기 가격하락을 방지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감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