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자로 임용후보자 24명에 대한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창희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행정직 9명을 비롯해 7개 직렬 24명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각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행복은 공무원이 얼마나 시민에게 다가가 봉사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선서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임용장 수여 후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충혼탑,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 등 진주대첩의 충절, 호국정신을 기리는‘진주 정신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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