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2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최 준비상황을 현지에서 최종 점검하고자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로 출국했다.

김 부지사는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호찌민을 방문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엑스포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개최 장소를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호찌민엑스포의 성공개최가 남은 2017년 경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게 됐다.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개막식 준비상황, 현지 홍보, 행사장 운영 계획 등을 하나하나 체크한다.

또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을 만나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김 부지사는 이번 일정동안 경북도와 호찌민시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25일에는 호찌민시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기자 설명회를 갖고 현지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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