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이애영)는 지난 20일 관내 아파트단지 민방위 대피시설 5개소에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11월 트럼프미국대통령 아시아 순방 기간에 지상핵폭발 실험이나 장거리 ICBM 발사등 전쟁위협이 증가하면서 유사시 철저한 대비를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용품함 비치 및 대피시설 안내판 교체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민들에게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와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이 비치되어있는 것과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계도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다른 안전 불감증과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무관심을 해소하기 위해 민방위 기동대원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비상 대피시설 위치를 알아 두고 대피요령을 숙지해 재해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평거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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