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55억 원 매출로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
이번 축제의 성공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로 이루어졌다. ▲허준약방 체험마을 ▲왁자지껄 놀이터 ▲인삼디퓨저 및 인삼칵테일 만들기 ▲장어잡기 ▲인삼인형 만들기 ▲다양한 인삼 먹거리 마당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또한 대학생 길동무, 전국 청소년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젊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야간에는 대형인삼 소원등 점등식, 인삼맥주 시음행사 등이 통기타 공연과 함께 펼쳐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젊은 층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파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고품질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매해주신 방문객과 파주개성인삼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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