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15의거기념사업회 주최 제9회 3·15 청소년 영상제(UCC 공모전) 공모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윤인국)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9회 3·15 청소년 영상제(UCC 공모전)에 공모해 지난 2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3·15의거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3.15의거 정신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매체를 이용해 창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 영상표현 능력, 작품의 완성도 등을 반영한 청소년 우수작품을 발굴하고자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15점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3.15의거 김주열 열사의 민주항쟁을 만화ㆍ애니메이션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작품명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하고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모전을 준비를 하면서 친구들과 공동으로 작품 제작하는 것이 힘들면서도 재밌었는데 우수상까지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7. 여성가족부ㆍ문화체육관광부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전문기관과 매칭해 학교 밖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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