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 배움의 향기‘책으로 행복한 진주’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극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금호지설화를 배경으로 한 그림자극 '푸르미르'가 인기를 끌었고, 털보선생님으로 유명한 송언 작가와 하늘말나리야의 이금이 작가의 책 속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한태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강연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가 초대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20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지혜롭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의 독서의 중요성과 습관화를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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