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저비용항공사(이하 LCC) 진에어가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진에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설립된 진에어는 항공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한진그룹 계열 LCC다. 한진칼이 지분의 100%를 보유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197억 원, 당기순이익 39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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