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리트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스마트스피커 등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리트빅(Litbig)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두뇌우수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으로 선정e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5개 분야에서 기업의 인력·기술·성장 가능성·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K-BrainPower(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을 선정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기술·자금 및 다른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리트빅은 2012년 설립 이후 국내 및 해외의 자동차 Tier-1/2 및 애프터마켓에 글로벌 모바일티비솔루션 및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올해는 자동차 애프터마켓향으로 HD-DMB와 스마트폰 Mirroring을 지원하는 Module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 중이며, 향후 성장세가 예측되는 AVM(Around View Monitor) 솔루션도 개발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및 중장비 시장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트빅은 이번 산업부 주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ADAS 및 IoT 솔루션의 기술력 강화 및 제품의 시장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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