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터쇼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자동차 앞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각 자동차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시청각 장치로 교육적인 콘텐츠를 확충하고, 7대의 자동차별 상상 스토리를 체험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또 과학관의 특성에 맞춰 어린이들이 성장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시대에 일반화될 미래 친환경 자동차 상식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전시하고, 전기차, 수소전기차 교육 콘텐츠와 함께 전기차 충전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깊이 있는 상상 스토리 체험과 과학적인 교육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성장세대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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