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의 기회 제공... 면접실 상시 운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연수구가 오는 1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제공을 지원하고자 5개 업체가 직접참가하고, 다양한 직종에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계획으로, 남인천세무서에서 진행하는 세금문제 관련 고충 등을 상담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연수일자리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하면 행사장 면접과 일자리관련 정보 및 직업훈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종료되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언제나 면접실’은 상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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