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코스닥협회가 10일 아시아 기업 최초로 인체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한스바이오메드에서 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행해야 할 역할 등이 논의 됐다.

또 간담회에서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의장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조기에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도보팅제도 폐지와 관련한 일몰조항의 연장, 주주총회 결의 요건 완화 관련 상법 개정안, 우리사주매수선택권 및 주식매수선택권의 중소기업 세제혜택 확대 등은 코스닥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도 “최근 정붸서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코스닥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시행되도록 코스닥협회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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