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제초작업, 낙엽 줍기 및 불법 벽보 제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 서구와 검단산단식품협의회는 지난 13일 검단로 93번길 일대에서 다가오는 동절기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서구청 위생과장 김봉수, 검단산단식품협의회 장순묵 회장과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 ㈜신우식품 박형우 대표, ㈜신선식품 오청 대표, (주)디앤푸드 박성규 대표, 해피트리푸드 정수정 대표, ㈜남도애꽃 정미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도로변 제초작업 및 낙엽 줍기, 이면도로 및 청소 취약지역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불법으로 부착된 벽보를 제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산단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비 실시 후 검단식품산업단지의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등 심도 깊은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순묵 검단산단식품협의회장은 “식품단지에서 시작된 거리청소 봉사활동이 검단일반산업단지 전체로 확대돼 청결하고 쾌적한 검단 산업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단식품단지협의회는 향후 매월 1회 거리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식품단지에서 시작된 청결 운동이 전체 검단일반산업단지로 확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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