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서정대학교 영유아동작실에서 영아들의 편식 예방을 위한 식생활 인형극 ‘몸은 튼튼, 키는 쑥쑥’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40개소의 가정어린이집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이달 3일, 6일~8일, 10일, 13일, 14일 총 7일간, 재미있는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식생활 인형극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센터장 “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영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도에 개소해 관내 267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순회방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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