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4일 관내 3,00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지방세 및 국세 설명회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기업체 실무자의 지방세 및 국세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을 도와주는 세정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회째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및 국세 설명회는 참석 법인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금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지방세 및 국세의 사례와 향후 법 개정 흐름, 절세방안, 세무조사 등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책자로 발간 배부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시민을 위한 위민행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가 세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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