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나눔 장터와 (美)드림 댄스 페스티벌의 향연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체육회(회장;최성)는 축제와 낭만의 계절 가을에 "2017 스포츠 나눔 장터와 함께하는 고양시 유·청소년 (美)드림 댄스페스티벌"을 2017년 11월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 나눔 장터는 시민과 체육인들이 자유롭게 중고 스포츠물품 및 일반 생활용품등을 서로 교환·판매 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소비생활을 정착시키며, 유익하고 즐거운 생활스포츠 장터로 활성화 하고자 기획됐고, 유·청소년 (美)드림 댄스 페스티벌은 잠시만이라도 학업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예능적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댄스분야에서 예술적 소질을 개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유도 및 학교폭력등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행사는 50개종목단체동호인과 고양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진 가을행복대 축제로 수익금을 불우한 스포츠운동선수 및 저소득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또한 특별이벤트행사로는 고양시태권도시범단, 고양시민체조단, 축하공연(가수) 등이 진행되며, 이종덕가구대통령의 “1000원의 행복”경매가 이루어져 저렴한 가격에 가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게 된다. 

고양시체육회 유재복사무국장은 스포츠 나눔 장터와 (美)드림 댄스 페스티벌 동시개최는 스포츠 나눔 문화 정착과 생활체육활성화측면에서 고양시가 앞으로 따뜻한 스포츠행복·스포츠복지도시로서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체육회는 가족과 친지,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스포츠 융·복합축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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