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진주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한 전기시설 수리
천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는 “오래된 전선과 형광등으로 많이 불안하고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오늘 좋은세상에서 오래된 전기선과 전등을 수리해 줘서 이번 겨울은 안심하고 밝게 지낼 수 있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호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회장은 “바쁜 생업을 뒤로 하고 참여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좋은세상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좋은세상은 2012년 1월 출범한 이래 34개 결연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생활불편해소, 물품지원, 재능기부, 재가봉사, 문화정서 지원 등 11만 300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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