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지난 14일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서울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봉사장, 적십자 회원유공장,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등 적십자 포장이 수여됐다.

또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를 향한 끝없는 도전을 위해서는 모든 적십자 가족 여러분과 서울시민들의 관심, 격려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우리의 나눔을 위한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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