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증서 기증,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여식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1월 14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헌혈증서 기증'및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매년 1~4회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100매’를 관내 ‘백혈병 환우’에게 기증하였고, 공단 직원 임군석 주임은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및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여받는 명예를 얻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이 기증해준 헌혈 증서로 관내 백혈병 환우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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