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9개소의 11월에 걸쳐 진행된 2017년도 졸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적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7일 장흥노인대학, ▲8일 양주1동 노인대학, ▲10일 양주2동 노인대학, ▲14일 백석노인대학, ▲15일 은현노인대학, ▲16일 남면노인대학, ▲17일 지회‧회천노인대학 순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이채용 노인회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의 학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우리 노인이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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