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17일 인천에서 열린 “2017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2017년 감염병관리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인 역학조사완성도,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성매개감염병관리 등 감염병관리사업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를 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법정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했고 법정감염병 발생 시 빠른 대응 조치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인플루엔자, C형간염, 성매개감염병 관리 등 표본감시기관을 운영해 2017년도 청도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17일 인천에서 열린 “2017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2017년 감염병관리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사업 전반에 더욱 노력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손씻기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 노력에 군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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