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2005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방힐링육아교실, 한방중년양생교실, 한방은빛관절염교실 등 한의약을 접목시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는 등 인기 있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136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한방 몸짱 맘짱 건강교실’시범사업을 실시해 한의사 방문 검진, 체질교육, 성장체조, 건강지압법 등을 교육하는 등 아동 비만 개선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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