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회장 김천수)는 22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13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가 아닌 이웃을 위해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을 통해 우리사회가 보다 성숙해지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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