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정보접근성 대폭 개선으로 편의성 증대

[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市 홈페이지 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최신 트렌드와 변화하는 웹 정보기술이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7개 부서의 개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합해 보안강화 및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던 교육·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해 클릭 한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통합검색 사이트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 창구 및 홍보 매체로서 市 홈페이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 개편 자료이관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서비스 및 시정 정보가 쉽고 편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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